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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에어프레미아, 한국 관광 설명회

한국 방문객 유치를 위해 한인 및 타인종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KTO)와 에어프레미아가 공동 주최한 로드쇼가 지난 1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및 타인종 여행사 50여곳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LA노선 신규 취항 및 한국 관광 정보에 귀를 기울였다.   KTO LA지사 장유현 지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쾌적한 탑승 공간을 자랑하는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에 취항함에 따라 관광비용이 부담돼 한국 방문을 망설이던 타인종들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많은 방문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한인 및 타인종 여행사들과 관광 상품 개발 등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A취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어프레미아의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차세대 항공기, 중장거리 노선 중심, 기내 서비스 차별화 등 3대 강점을 앞세워 올해 말에는 일본 나리타에 취항한다. 내년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한 후 LA 증편이나 SF, 뉴욕 등 신규 취항을 검토할 것”이라며 한인 및 타인종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브라이언 김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도 “LA공항 톰브래들리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 체크인 수속을 할 수 있으며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으로 포인트제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관광공사의 에스터 조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슬라이드쇼를 통해 한국에 대한 소개와 한국 관광 특장점 등을 설명하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 웰빙·셀프 케어, 어드벤처·액티비티 테마의 관광상품 개발을 추천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이코노미석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한 에어프레미아측은 LA노선 취항 기념 특가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관광공사 설명회 한국 관광 타인종 여행사들 한국 방문객

2022-11-01

상반기 캐나다 방문 한국인 2만 2242명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막혔던 국제이동이 풀리면서 올해 상반기 캐나다의 한국인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6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캐나다에 입국한 한국 방문객 수는 2만 3342명이었다. 작년 동기의 3221명에 비해 624.7%가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미국을 제외한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135만 4797명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633.5%가 늘어났다. 이들 입국 경로를 보면 해외에서 직접 온 경우는 102만 6829명이고, 미국을 거쳐 온 경우는 32만 7968명이다. 그런데 작년과 비교할 때 직접 온 경우는 590.8%가 늘어난 반면 미국을 거쳐 온 경우는 810%나 늘어났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영국이 20만 9263명으로 1위를 이어 프랑스가 14만 7466명, 멕시코가 14만 3484명, 인도가 10만 9331명, 독일이 7만 9383명, 오스트레일리아가 4만 9939명, 브라질이 3만 323명, 네덜란드가 3만 183명, 중국이 2만 3686명, 스위스가 2만 2320명 등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11위권으로 10위권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들이 대거 10위권에서 탈락하고, 유럽과 남미 국가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6월만 보면 미국 포함 모든 입국자 수는 총 218만 8742명이었다. 작년 6월에 비해 1243.3%가 늘어났다. 미국 거주자는 172만 4681명으로 1242.7%가 늘어났다. 미국을 제외한 전체 외국인 입국자는 46만 4061명이었다. 작년 6월보다 1245.4%가 늘어났다. 작년 6월 3만 4493명에 비해 12.5배 가량 늘어났다.   한국인 방문객 수도 작년 6월 494명에서 올해 6월 8893명으로 1700.2%, 즉 17배가 늘어났다.     6월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영국, 프랑스, 멕시코, 인도,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브라질에 이어 한국이 9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6554명이었고, 일본도 4787명에 불과했다. 특히 6월 누계에서도 일본은 1만 2710명으로 한국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 방문객 수는 6월 누계로 459만 5601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1.9%가 늘었다.   미국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 수는 6월까지 595만 398명이 됐다. 반면 캐나다 거주자가 해외로 나간 총 인원은 1245만 9465명으로 외국인 입국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중 미국을 방문하고 온 수는 899만 1763명, 다른 나라를 방문한 수는 346만 7702명이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하고 직접 온 수는 326만 8215명이고, 미국을 거쳐 들어온 수는 19만 9487명에 불과했다.   6월까지 해외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는 작년 동기대비 493.1%가 늘어났다. 이중 미국 방문자는 446.9%가 이외 국가는 659.5%가 각각 늘어났다.     6월 캐나다의 해외 방문객 수는 255만 7706명이었다. 작년 6월 37만 2046명에 비해 587.5%가 늘어났다. 이중 미국 방문객은 148만 7169명으로 작년에 비해 538.9%가 늘어났다.   미국 이외 국가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는 57만 1672명으로 작년 6월에 비해 834.3%가 늘어났다.     표영태 기자상반기 캐나다 한국인 방문객 한국 방문객 상반기 캐나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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